새해를 맞아 저에게 새로운 이름 하나를 선물하렵니다.
십년도 넘게 써 오던 익숙한 별칭 "웃겨"에서
"자유혼"이란 새로운 이름을 갖기로 했어요.ㅎㅎ
어떻게 불리든 제 존재가 달라지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저의 간절한 바램을 이름에 담기로 했습니다.
십여년동안을 웃겨로 불리면서도 별로 웃기지 못한 인간이
자유혼이란 이름을 갖는다고해서
자유로와질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부디 제가 이름값을 하면서 살기를 기도해 주세요~~
2014년 부터는 웃겨가 아닌 새 이름 '자유혼'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웃겨 님의 개명(?)을 축하합니다.
항상 마음에 담겨지는 웃겨님의 글과 그림, 감사하게 읽고 보고 했는데
이제 자유혼님의 활약,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이곳을 밝게 비쳐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