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친한 선배께서 딸이 대전 서구 관저동 건양대 병원 근처에 이사를 하게 되었다는군요.
어릴 때부터 신앙을 가지고 성실히 살아온, 제게도 딸같은 아이라 부탁을 하는군요.
사실은 목사님께 여쭈어 달라고 했는데 다비아에 올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미국에서 유학을 끝내고 직장따라 이사를 하는데 교회 문제로 걱정을 하셔서 여기 올립니다.
곧 출산을 하게 되고 아이도 교회에서 성장하게 되며 직장도 대전에서 평생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 추천할만한 교회 있으시면 추천바랍니다.^^
2014.10.25 23:39:51 *.94.91.64
맞춤한 교회가 나와야할 텐데요.
내가 추천했으면 좋겠는데,
시골에 묻혀 사니 다른 지역의 교회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대전 지역에도 다비아를 드나드는 목사님들이 계실 텐데
'우리 교회로 오세요.' 하고 나서지 않는 걸 보니
생각이 있는 분들은 늘 겸손한가 봅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직접 나서 주시든지
아니면 주변에서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4.10.27 15:45:28 *.201.190.28
제가 잘은 모르지만 나름대로 아는 선에서 추천을 해드리자면,
대전주사랑성결교회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배덕만 목사님이라는 분인데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치시는 교수님이기도 하십니다.
기독교방송에도 출연하신 적이 있으시고 우리 다비아와도 신학적 컬러가
비슷하신 목사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앙적으로는 정통이면서
사회문제에 대해선 진보적인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교회도 대전 서구에 있네요.
2014.10.27 19:37:26 *.13.41.123
목사님, 르네상스님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젊은이들이 갈만한 교회가 잘 없네요.
부모가 서로 다른 교회로 가거나 자녀가 교회 나가지않는 일이 너무 많아요.
특히 자녀가 외지에 있을경우 신경이 많이 쓰인답니다^^
맞춤한 교회가 나와야할 텐데요.
내가 추천했으면 좋겠는데,
시골에 묻혀 사니 다른 지역의 교회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대전 지역에도 다비아를 드나드는 목사님들이 계실 텐데
'우리 교회로 오세요.' 하고 나서지 않는 걸 보니
생각이 있는 분들은 늘 겸손한가 봅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직접 나서 주시든지
아니면 주변에서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