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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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어번 농촌마을 오케스트라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주간은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했습니다.
어떤 분은 듣더니 '엉케스트라'라고 말합니다.
그 말이 참 좋았습니다. 유쾌했습니다...^^
제 오랜 숙원 사업이
마을에서 어린 아이들부터 70대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연주하는 일이었습니다. 꽤 오래 준비도 했지만,
이번 첫 연주를 통해서 음악으로 마을공동체 모습을
드러낼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농사도 짓고, 가축도 키우고, 이런저런 일도 하고...
마을이 서로 어루만지며 함께 사는 일.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로부터 70대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함께 연주한 마을오케스트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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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바로 나오지는 않는데,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버스 기다리며 잠깐 들었는데..
조금 더 들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재밌는 마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