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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과 삶> 12월호, 통권 55호를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32쪽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앞으로 형편이 되면
증면하고
다비아에 올라온 글 중에서
괜찮은 글을 선정해서 게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정 칼럼 이외의 글중에서요.
*바르트의 신학묵상-참회······························································ (2)
*이길용의 미디오피아-애는 왜 안 낳을까?····································· (6)
*구미정의 생태묵상-가자 가자 어서 가자 평안의 저 언덕으로!······· (8)
*신완식의 런던이야기-목적이 이끌지 않는 교회···························· (11)
*지성수의 없이 계신이-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13)
*정용섭의 설교비평-말씀의 숨과 결············································· (16)
*정용섭의 신학단상-방언(3)························································· (31)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리다가 자기 영혼이 따라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 멈춰 섰다고 합니다. 우리도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글 쓰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기독교 사상에 매월, 그리고 활천에 격월간으로 “설교비평” 글을 썼습니다. 틈틈이 강연을 다니고 영남신학대학교 강의 나가고, 제가 맡은 바르트 신학묵상을 번역했습니다. 지난 한해에도 <말씀과 삶>을 매월 발행했습니다. 여유가 없어서 많은 글을 새로 쓰지 못하고 다비아에 올렸던 글을 편집하고 있지만, 그걸 새로 정리하고 복사하고 묶어서 발송하는 일도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더군요.
앞으로 <말씀과 삶>을 어떻게 꾸려가야 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는 일단 내용도 부실하고 제본도 촌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컨텐츠를 충실히 하면서도 모양도 괜찮게 만들어낼 수 있는 길을 찾는 중입니다. 사실은 다비아에 올라온 글 중에서 조금만 더 손질하면 쓸 만한 것들은 많습니다. 지성수, 신완식 목사님이 많은 글을 올리고 있고, 제가 매일 큐티를 올리고, 다른 분들도 간헐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 혼자장구치고 북치고 하는 방식으로 <말씀과 삶>을 꾸려가기에는 한계가 있군요. 조금 기다려 봅시다.
독자 여러분께, 2006년도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주님의 평화가 금년의 남은 날과 내년에도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정용섭 목사.
우편으로 발송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32쪽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앞으로 형편이 되면
증면하고
다비아에 올라온 글 중에서
괜찮은 글을 선정해서 게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정 칼럼 이외의 글중에서요.
*바르트의 신학묵상-참회······························································ (2)
*이길용의 미디오피아-애는 왜 안 낳을까?····································· (6)
*구미정의 생태묵상-가자 가자 어서 가자 평안의 저 언덕으로!······· (8)
*신완식의 런던이야기-목적이 이끌지 않는 교회···························· (11)
*지성수의 없이 계신이-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13)
*정용섭의 설교비평-말씀의 숨과 결············································· (16)
*정용섭의 신학단상-방언(3)························································· (31)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리다가 자기 영혼이 따라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 멈춰 섰다고 합니다. 우리도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글 쓰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기독교 사상에 매월, 그리고 활천에 격월간으로 “설교비평” 글을 썼습니다. 틈틈이 강연을 다니고 영남신학대학교 강의 나가고, 제가 맡은 바르트 신학묵상을 번역했습니다. 지난 한해에도 <말씀과 삶>을 매월 발행했습니다. 여유가 없어서 많은 글을 새로 쓰지 못하고 다비아에 올렸던 글을 편집하고 있지만, 그걸 새로 정리하고 복사하고 묶어서 발송하는 일도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더군요.
앞으로 <말씀과 삶>을 어떻게 꾸려가야 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는 일단 내용도 부실하고 제본도 촌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컨텐츠를 충실히 하면서도 모양도 괜찮게 만들어낼 수 있는 길을 찾는 중입니다. 사실은 다비아에 올라온 글 중에서 조금만 더 손질하면 쓸 만한 것들은 많습니다. 지성수, 신완식 목사님이 많은 글을 올리고 있고, 제가 매일 큐티를 올리고, 다른 분들도 간헐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 혼자장구치고 북치고 하는 방식으로 <말씀과 삶>을 꾸려가기에는 한계가 있군요. 조금 기다려 봅시다.
독자 여러분께, 2006년도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주님의 평화가 금년의 남은 날과 내년에도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정용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