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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그 곳!

조회 수 1757 추천 수 0 2017.11.01 19:36:27

대구 샘터교회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에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그 것은 기적이고,  사건입니다.

그 이상의 소회는 여백으로 남기겠습니다.

대신 영천과 대구의 1/125초 속에 정지된 추억 하나 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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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캔디

November 01, 2017
*.72.247.134

와! 연어님은 목사님댁에서 언제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으셨데요?

저는 눈으로 보는것으로 만족했는데...ㅎㅎㅎ


아무튼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언제 다시만나면 더욱 반가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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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홍새로

November 01, 2017
*.151.83.22

캔디같으신 캔디님~
참 반가웠어요 '그날이 오면' 선물주셔서 고맙습니다.
샘터에 머물러 계셔서 그런가 젊기만 하시데요.ㅎㅎ
담에 또 뵙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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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하늘연어

November 03, 2017
*.86.233.125

다음엔 더 없이 반가운 만남이 되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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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홍새로

November 01, 2017
*.151.83.22

하늘연어님 ~
사진속의 세계가 참 아름답네요.
행사 첫날 저녁, 친교실에서 감동적으로 말씀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기적이라는 단어속에 많은 이야기가 있을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니 조금은 전해진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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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하늘연어

November 03, 2017
*.86.233.125

코스모스를 좋아했던 중학생 시절에 

우리 집 울타리를 어른보다 크게 자라는 코스모스를

둘러 심어 집이 온통 코스모스에 포위(?)되어 있었고,


초 가을 부터 그 위로 공습의 때를 기다리며 비행하던

수백 수천의 고추잠자리 떼가 장관이었죠. 그리운 시절이지요.....


목사님 댁에서 때를 반추하면서 시간을 붙들어 봤습니다.

만나서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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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은나라

November 01, 2017
*.105.196.251

1/125초의 시간속에 멈춰진 추억.. 정말 그렇네요^^
아름다운 추억이에요.
저는 27시간이 역사속에서 잠시멈춘 사건이었던거 같습니다.
우리모두 그 사건의 참여자들 이었구요..
긴~글보다.. 그 짧은 네줄에 하늘연어님의 하나님나라 사모하는 마음이 담겨있는게 보입니다.
빨간 핸드폰으로 찍으니까.. 더 예쁘게 나온거 같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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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하늘연어

November 03, 2017
*.86.233.125

색과 빛을 가지고 놀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은나라님 가족 모두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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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01, 2017
*.182.156.189

원당리 마당에서 빨간 케이스에 담긴 스마트폰으로

전화 통화하고 있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그날 참석한 대구샘터교회 남자 교우 중에서

빨간 케이스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분이 있어서

두분이 서로 통하는 게 있나보네 하면서 웃었습니다.

하늘연어 님도 그분이 누군지 기억하실 겁니다.

원당 마당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를 나눈 분이지요.

평범한 장면을 예쁘게 사진으로 담아내는 걸 보니

감수성이 풍부한 분이시군요.

즐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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