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넨베르크의 사도신경해설 읽으면서

사신 使信 이란 용어가 종종 나오는데요..

(예를 들면 "하나님에 대한 예수의 사신은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90쪽)

사신이란 용어가 신학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인가요? 

저는 이 단어가 좀 어색해서요. 

예수님의 설교나 메시지를 의미하는건가요?

이 용어를 영어로 바꾸려면 어떤 표현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