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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목사님께 질문을 올립니다.
그리스도인이 원죄교리를 받아들이지 않고도
바르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기독교 역사에도 원죄교리를 인정하지 않고도
충실하게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았던 개신교파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원죄교리는 상대적인 교리로
취향이나 성향의 문제로 개인이 선택할 문제로 봐야하는지요?
만일 원죄교리를 부정하거나 인정하거나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아니라면
본질적인 교리가 아니라는 뜻인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알아듣기 쉽도록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매번 질문할 때마다 꼼꼼하고 자세하게 답변해 주셔서
제가 많이 배웁니다. 요즘들어 제가 참 복도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갈매기 님,
꼼꼼하고 자세하게 답변하지 않을 수 없게
질문하시고 콤멘트를 하시네요.
원죄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이 언급되었어요.
갈매기 님은 교리적인 질문이 많으신데,
온라인 강의실-조직신학 메뉴로 들어가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기독교가 뭐꼬 메뉴에도 있을 거구요.
조직신학 메뉴를 링크합니다.
http://dabia.net/xe/?mid=study2&category=489&document_srl=8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