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용섭 목사님과 회원 여러분 모두 평안하신지요? 오랜만에 다비다에 왔습니다~^^;

요즘 교회에서 기도제목을 나누다 보면 "우리 아이가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해 주세요", "우리 고등부 학생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있길 원합니다." 등등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많이 얘기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청년부 시절에는 이런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주로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 영적인 만남"을 주로 얘기하고 기도하였는데 어느 새 우리 한국교회에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넘어가도 되겠지만 과연 이 표현이 맞는 것인지,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신성을 알 수 없는 죄악된 인간이 인간의 인격성으로 경험 되는 하나님의 임재라는 의미인지...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을 알아가는 의미인지...

또한 하나님과의 영적인 만남과, 인격적인 만남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회원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