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미국 출장은 고사하고 가까운 춘천이라도 가봤음 하는 교우 1人~~ 유인규(산꾼) 님의 주일 패션에 잔뜩 기대하고 있는 1人~~ 사순절 기간인데 너무 생각없이 지내고 있다며 금식은 말고 절식이라도 해야겠다는 1人~~ 컬러 주보 받기 어려우니 우디 님 말대로 로고 부분 색칠해서 간직할 예정인 1人~~ 같은 서기인데 우디 님만 너무 고생하는 이 상황에서 컴맹이길 다행이라고 안심하는 1人~~
저는 산꾼님이 평소 복장대로 성경봉독에 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복 입으시면... 흠흠(상상하게 된다 ㅠ.ㅠ) 멋진 몸(넓은 어깨, 넒은 가슴, 탄탄한 허벅지 등 등산으로 단련된)의 라인이 드러나고... 그러면 저는 예배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ㅠ.ㅠ (근데, 나는 너무 컬러주보를 탐내지 않는 것 같다^^;)
강소은 교우, 벌써 돌아오셨군요. 나는 며칠 더 계시는가 했었는데요. 내가 이렇게 숫자, 날짜, 이름에 대해서는 기억력이 딸립니다. 강소은 교우는 나보다 신앙이 더 좋은 분이에요. 삶의 능력이 뛰어나니까요. 나는 그저 말만 하는 사람이거든요. 힘 냅시다. 구원의 하나님이 저기 저렇게 가까이 오고 계시네요. 샬롬!
주일날 컬러주보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