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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남(나미) 아버지께서 어젯밤 교통사고로 소천하셨습니다.

 

고 김남열

충남 서산의료원.

 

김재남은 얼마 전 모친상을 치른 강윤선 집사의 남편입니다.

연이어 큰 슬픔을 당하게 된 이 가정에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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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September 22, 20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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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木

September 22, 2012

오늘 이재천집사님, 우디집사님, 은빛집사님과 또 한 분은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렇게 다섯 분이 다녀 왔습니다. 사정상 입관예식을 인도하고 왔습니다.

김재남전도사님 포함 유족분들의 충격이 크신 것 같았습니다. 시간 되시면

다들 위로의 전화라도 해 드렸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조문에 동행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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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September 22, 2012

입관예배에 다녀오신 분들,

먼 길이었는데,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제가 갔어야 했는데,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큰 일을 당한 유족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세상을 뜨신 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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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September 23, 2012

입과예배 다녀오셨군요.

갑작스럽게 당한 큰일이라

김재남전도사님, 강윤선집사님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슬픈 마음 함께 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더구나 여기서 서산은 가까운 거리인데..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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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September 24, 2012

큰 슬픔을 당하신  두 분께 뭐라 위로의 말씀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문상길에 같이 못해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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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命

September 26, 2012

그날 문상 가는 길도  허전했고,

또 주일에 교회도 좀 빈 것같았는데,

벌써들 다녀 오셨군요.

참, 반갑습니다.

 

큰 일을 당하신 분들에게는 죄송스럽습니다만,

그날 상가집에서 은빛인가 누군가가 "상가에서는 왜 다 밥을 먹느냐?"고 묻는 물음에

잠시 생각에 빠져보았었습니다.

 

그 소천을 한 분이나 여기 앉아서 밥을 먹고 앉아 있는 사람이나

다같이 이 우주의 순환과정을 겪고 있는 것은 동일하지 않은가?

 

한 사람은 죽어 자신의 본래의 흙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가고 있고

또 문상을 와서 밥을 먹고 있는 사람 역시

그 흙에서 나온 것을 섭취하여 다시 그 흙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을.....

소천하신 그분이나 살아 있는 나나  무엇이 다른 것이 있는가?

 

삶과 죽음이 동일하다는 것을 밥먹는 사실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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