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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 이기령집사님 댁에서 많은 분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재천 집사님 부부와 우디집사님 가족, 김만명집사님 가족, 석호동집사님 가족, 김미숙집사님
그리고 저희 가족과 윤동희 집사님 가족이 함께 모이니 21명! 그야말로 설 명절과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
이기령 집사님께서 솜씨를 발휘한 떡만두국과 골뱅이무침, 샐러드, 부침개 등등
환상적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이런 저런 이야기를 서로 나누었고,
여러 집사님들께서 아이들 선물로 가져온 과자를 보물찾기로 나눠주고,
케익과 파이도 나눠 먹었습니다.
느즈막이 김미숙집사님께서 족발을 사 오셔서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오랜만에 젊은 집사님들과 길게 이야기를 나누니 좀 더 가까워 진 것 같아서
무척 좋았고, 아이들도 넓고 아기자기한 집구조 때문인지 몇 시간을 쉬지 않고
떠들어 댔습니다. ㅎㅎ(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그렇게 정오에 모여 다섯 시쯤 각자 집으로 ....
아쉽게 흘러갈 수 있는 성탄절을 귀한 성도의 교제로 승화시켜 주신 윤동희, 이기령 집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교제에 동참해 주신 모든 교우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리라 믿습니다.
모든 감사와 기쁨,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석호동 집사..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