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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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어제 밤 DAUM 에 기사가 떴길래 보니까, 댓글 창은 아예 닫아 놓았네요... 아무도 못쓰게... 벌써 손을 써버린 것인가???
네이버 들어가니까 아예 기사를 찾을 수가 없고... 야후 들어가니깐 대문 기사로 떠 있고, 댓글도 많네요...
이제 인터넷 망명을 해야될 시점이 다가오는가 봅니다...
경찰은 강력한 수사 의지를 밝히는 척 하더니, 이제 와서는 명단 확보가 안되었느니 어쩌니 슬슬 또 피할려고 하고 앉았네요... 정말 분통 터집니다...
지금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하는데... 그 사람 아들 맞죠? 밤의 대통령이라던...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네요...
나라 꼴 잘 돌아갑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볼려고 애 쓰던 한 힘없는 여자의 연예인 명줄 가지고 장난치면서 몰래 가지고 놀려고 했다 이건데... 그런데도 현 정권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나팔수로서 막강 파워를 구가하고 있으므로 경찰은 눈치만 보고 건드리지 않을려고 하는 모양새인데...
자살까지 할 줄은 몰랐을 거고, 지금 무척이나 당황스럽겠지요...
정말 추잡하고 치사한 짓 해놓고 나도, 정부가 다 막아주네요... 워낙에 애국 신문이라 그런가봐요...
예전에 불법 체류하면서 일하던 베트남 여성의 아킬레스 건을 이용해서 성적인 노리개로 삼아 가지고 놀던 인면수심의 사장 이야기를 듣고 열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있는 이 곳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고, 그 중에서도 여성 근로자들 힘들게 일하는 보면 이래 저래 애틋한 맘이 들던 터였네요...
정말 못난 남자들... 정말 쪼다같은... 같은 남자라는 사실이 너무 너무 부끄럽네요...
우리는 언제쯤 양심과 국민앞에 떳떳한 검찰과 경찰을 보게 될지 ...........
우리가 이 억울한 여인이 죽음으로 호소한 외침을 외면한다면 하나님이 정말로 슬퍼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약자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신다는데 오늘 우리의 주위에 가득한 약자의 호소가 언젠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 장씨의 웃는 모습을 다른 자료와 함께 반반으로 배열해서
마치 전화방(?)같은 야릇한 광고의 화면 느낌으로 방송을 하더군요.
그녀의 얼굴을 그런 식으로 배열할 필요가 전혀없는데 말이지요.
마치 고 장씨는 콜걸 정도였다는 식으로
그녀의 이미지를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를 하얗게 포장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녀는 인생의 야망을 위해 선택한 수렁에 빠져들었으나
죽음이 아니고서는헤어날 수 없었던 그 상황....
그녀의 찢겨진 영혼이 가엾고,
그 영혼을 자신도 느끼기에 유명을 달리하기로 한 것이겠지요.
세상에 거뜬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수렁을 형성하는 자들은 오히려 거뜬하게 살아갈겁니다.
그나저나 지금의 방식대로 전개되어가는 사례들이 늘어만 가는 것을 보고
포기가 빨라질까 염려되네요.
허허~, 첫날처럼님, 이토록 수상한 시절에 이토록 민감한 사건을 가지고 이토록 직설적인 글을 올리시면 님 뿐만 아니라 다비아 공간 자체도 수상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식으로 써야 하느냐?
<열심히 살아볼려고 애 쓰던 한 힘없는 여자의 연예인 명줄 가지고 장난치던 자들 가운데 유력 일간지 사장이 포함되었다는 풍문이 근거도 없이 나돌고 있다고 한다. 수사가 진행중이므로 우리는 경찰을 절대 신뢰하고 이같은 악성 루머에 ‘방방’ 뛰어선 안 될 것이다. 경찰은 이미 공정한 수사를 천명한 바 있다. 죽은 연예인의 자필서에 “이름은 적혀 있으나 리스트는 없다” 라든지, “자필서에 성상납을 강요했다고 적힌 사람들 보다 자필서를 유포한 자들을 수사하겠다”와 같은 강한 의지를 보건데 이 사건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한 치의 의혹도 없이 깨끗하게 결말이 날 것이다. 인터넷 상의 출처도 없는 글과 악플들에 신경쓰지 말자. 정녕 궁금하면 우리나라 유일의 정론지, 조선일보를 보면 될 것 아닌가!> 라고 써야 합니다. 푸하하하-----.
사족: 지금 못난 남자이야기 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