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쪽지를 못 보셨는지 답장이 없네요.

이번 여름휴가 때,

맘 먹고 비행기 함 타보려는데,

아는 데가 없어서 말이지요. ...

혹 좋은 데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해주세요!!

5일간(월~금) 휴가니까, 최장 9일 휴가를 받는건데...

뭐, 휴양지는 좀 안 어울릴 것 같고요.

돌아다니는 걸로 만족하는 게 아니라, 뭔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꼭 외국으로 가는게 답은 아닌 것도 같고 ㅎㅎ..

하여간 싸이트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고,

추천도 좀 해주세요~


추신> 여행 파트너가 없어서, 여행사에서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ㅎㅎ


profile

우디

2009.06.22 21:43:11
*.141.21.47

현재 국외 출타중이십니다.
아이투어 ( http://www.baenangi.com )  ← 여기가 나이스윤님 여행사!

박찬선

2009.06.23 09:21:16
*.109.153.234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신천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니면 개벽?ㅋ
인도 서북부 '다람살라'를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티베트 망명정부가 들어선 곳입니다.
시간이 잘 맞으면 '달라이 라마'의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저는 '달라이 라마'는 못 만나고 '까르마빠'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망명인으로 살아가는 티벳인들의 삶의 애락을 엿볼 수 있답니다.
생김새와 먹거리과 우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나라의 운명도 비슷하네요.
장기간 투숙하며 티벳 불교를 연구하는 유럽의 젊은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인도안에 있는 또다른 모습들이고, 히말라야산도 보인답니다.
뉴델리 2박-다람살라 3박-바라나시2박(갠지스강)-다시 뉴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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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2009.06.23 11:15:29
*.15.172.34

박찬선님!
추신을 다시 읽어보시면
파트너가 없다는 것이 보이시지요.
그리고 '달라이 라마' 또는 '까르마빠'의 강의는
아마도 김민욱님께 언어(티벳말?)의 장벽일겁니다.
결론은 박찬선님이 파트너가 되어서 함께 가서 길동무 하시고
 '까르마빠'의 강의를 들었던 실력으로 통역도 하시면 좋겠다는 ...
흐흐흐

박찬선

2009.06.23 11:46:33
*.109.153.237

ㅎㅎ
우디님, 농담이시죠? 제가 티벳어를 어떻게 알아듣겠어요.
영어로 통역하여 준답니다. 그것 듣는 것도 가당찮은 일이였지만요.
까르마빠 앞에서 살아있는 신을 대하는 티벳인들의 표정.
우리가 주님을 다시 만나면 그런 표정을 짓게 될까....

민욱씨. 여긴 어때요. 경남 산청의 민들레 공동체.
대안농업, 아트센터, 민들레 학교를 운영하는 공동체입니다.
밥과 잠자리 공짜. 10흘간 죽도록 땀을 흘리며
살아있는 농사와 생활속 영성을 배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도 머문적이 있고, 아시아기독교생명농업포럼에 자원활동 한적이
있어 김인수 간사님과 연을 맺었습니다.
직접 연락하셔도 되겠지만 관심 있으시면 연결시켜드릴께요~

http://blog.naver.com/paullee338?Redirect=Log&logNo=20071230664

http://blog.naver.com/haneuimom?Redirect=Log&logNo=90046921653
profile

클라라

2009.06.23 20:41:45
*.234.35.112

우아!! 박찬선님은 마당발이시군요.
인도에도 댕겨 오셨군요.
히말랴에 목메고 있는 사람으로서 부러움에
꿀떡 침 넘어 갑니다.
민들레 공동체라는 곳도 있군요.
혹시 조용한 산사같은 수도원도 있으까여?
알면 정보 좀 주세염..
조용히 묵상 삼매경에 한번 빠져 보고 싶군여.^^

박찬선

2009.06.24 08:42:00
*.109.153.235

라라 집사님~
여기는 어떨른지요. 은성수도원.
한국 최초의 개신교 수도원으로 장신대 엄두섭 목사님이
79년에 세운 수도원입니다.
아래 클릭해 보세요^^
http://mylord.kr/2461071
profile

클라라

2009.06.24 10:41:17
*.234.35.112

오홋!! 은성 수도원!
여기는 제가 몇년전에 단골로 댕기던 곳이군요.^^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지요.
찬선님, 감사합니다.
profile

사띠아

2009.06.23 12:10:15
*.160.132.218

다람살라..
인도에서 16년을 살았지만 갔다온 사람만 수도 없이 만나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사띠야도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아마 곧 우기로 접어들텐데요. 우중충.
델리는 45도를 육박하니 너무 덥고 좀 여행하기는 그렇네요.
이거. 오시란 말도 아니고 오시지 말란 말도 아니네요. ^^*
profile

김민욱

2009.06.23 20:13:19
*.140.8.242

ㅎㅎ 신천지~~
고맙습니다.

민들레 공동체는 처음 들어봤네요.
좋은 생각 같습니다.

벌써 애늙은이가 되어버렸는지
단지 좋고, 멋진 곳을 찾아가는 것에는 큰 매력을 못 느끼게 되버렸거든요.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ㅎㅎ

인도는 가려면 휴가 기간이 좀 더 길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게 되면 꼭 사띠야님 계신 곳에 들를게요~!!(안간다는 얘기와 매한가진가요?ㅎㅎ)

나이스윤

2009.06.30 19:21:45
*.148.138.103

대따 늦은 댓글입니다.
 
1. 김민욱님은 to where~  보다 with whom 이 더 중요시됨.
    현지에서 친구를 사귀든 만나든 혼자서 여행하면 사색도 하고
    뭐 그러고 싶은거 만24시간 넘기기 어려움 .

2. 회사 홈피 재정비중이라 최근 내용이 부실합니다.
    주요 고객층이 자유여행객이 줄고 상용고객층으로 변동으로
    인해 가을 재개편 예정중.

3. 그래도 뱅기타고 가시려고 하신다면 쭝국이나 태국에 가셔서
    다양한 경험 하시는것 권함.
   
4. 우르르 몰려다는시는거 생각하신다면 같이 우르르 어떤 사람이
     다닐건지 사전조사후(수질관리-4대강정비와는 다름) 미리 정보
     드릴 수 있슴.

5.  아님 언제고 멤버 만들어서 같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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