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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그마 노무현

Views 1401 Votes 0 2009.06.25 21: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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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역사적 노무현은 이제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합니다.

저는 그것을 편의상 케리그마라고 부릅니다.

2000년 전 고대인들의 시각에서 예수가 그리스도 인 것처럼 말이져.

하나님은 사랑이다라고 성서기자가 보도 했다면

오늘 날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콰미의 고백은 이러합니다.

노무현은 민주주의다. 노무현은 인권이다. 노무현은 탈이데올로기다.

제가 나열한  이 관념들이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 안에서 역동되며

그는 케리그마적 가치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활의 리얼리티는 이런 방식으로 전승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풍님의 글을 보면서  이미 때를 놓친 후에 댓글을 달까 하다가 이렇게 뒷북을 치게 되네요 ^^





신완식

2009.06.26 07:56:37
*.112.187.137

중요한 게 하나 빠졌네요.
바보 노무현 vs 바보 예수...
제 아내가 이젠 인터넷을 전혀 안 하네요.
지난 5월 23일 이후로... 보답하는 의미에서 노래하나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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