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제 설교 한 편 올립니다

Views 1339 Votes 0 2011.01.28 2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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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태복음 13장 44 - 46절

제목: 참된 가치를 발견한 기쁨

논지: 천국의 백성인 나 자신이 인생의 참된 가치다.

1. 비유의 내용

2. 비유의 해석

3. 비유의 적용

 

 여러분은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돈이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식이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권력이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명예가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남편이나 아내, 혹은 자식들이 인생에서 가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각자 저마다 어딘가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지식이 최고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는 남편이나, 아내, 자식들이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올바른 가치관이라고 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서 이 시간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읽은 성경본문은 우리가 지금까지 많이 들어왔던 말씀입니다. 여기 보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두 가지 비유가 나오는데요. 바로 그 유명한 보화와 진주의 비유입니다. 비유의 내용은 잘 아시다시피 이렇습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어진 보화와 같아서 사람이 그것을 발견한 후에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고 또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꾼과 같아서 아주 값진 진주를 발견하여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산다는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보화나 진주와 같이 매우 값비싸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누구든지 발견하게 되면 아주 크게 기뻐하게 되고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다 팔아서 하나님나라를 얻게 되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이 시간에는 제가 조금 다른 관점에서 이 본문의 메시지를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본문에 보면 밭을 가는 농부와 진주를 구하는 상인이 있고 또 그들이 각각 발견하게 된 보화와 진주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교회에서 대체적으로, 농부와 상인은 우리고 보화와 진주는 천국 또는 하나님이라고 이해를 해왔습니다. 이 시간에는 이것을 거꾸로 한 번 바꿔서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의 농부와 상인을 하나님이라고 보고 보화와 진주를 우리라고 한 번 보고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되시겠습니까?

 천국이나 하나님이 보화와 진주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나라고 하는 한 사람이 보화와 진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이 말씀을 보자면 여기의 이 농부가 밭에 있는 보화를 발견하고 기뻐해서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다 팔아 보화를 샀다는 것과 좋은 진주를 구하는 상인이 아주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기뻐해서 자기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의 그 어떤 값비싼 보화와 진주보다도 더 존귀한 존재로 여기시고 기뻐하셔서 하나님이 가지신 모든 것이 되시는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그의 목숨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사셔서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삼아주셨다는 뜻이 됩니다.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하나 밖에 없는 자신의 외아들, 하나님에게 모든 것이 되시는 그 예수님의 목숨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기꺼이 내어주셨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복된 소식이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 복음을 믿어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나라는 한 사람을 죄와 죽음에서 건져 내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과 함께 더불어 영원한 천국의 기쁨을 누리도록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대가를 골고다 언덕 위에서 지불하시고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바로 나 자신을 이 우주 가운데서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시고 사랑하시며 지금도 함께 해주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기쁨이고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성경을 보면 ‘구속’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원래 이 구속이라는 말의 뜻은 ‘어떤 대가를 치르고 무엇을 사다’는 뜻입니다. 이 말을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이해하면 더 실감이 잘 납니다. 아시다시피 옛날에는 노예제도가 있었습니다. 노예시장에서 노예상인들이 노예를 파는데 어떤 사람이 아주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노예 한 명을 사서 그 노예의 주인이 됩니다. 그 노예는 이 주인의 소유가 됩니다. 그런데 이 노예 주인은 노예를 비싼 돈 주고 사고 나서 이 노예에게 “내가 너를 노예가 아니라 자유로운 신분으로 풀어줄 테니 이제 인생을 자유롭게 살아라!”하면서 그 노예를 해방시켜 줍니다. 이것이 바로 구속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구속도 마찬가지입니다. 죄와 죽음의 노예였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이 예수님의 그 값비싼 목숨 값을 십자가에서 다 지불하시고 우리를 사셔서 영원한 자유인으로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 우리를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또 천국의 백성으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이 자리에 있는 저와 여러분은 이런 놀라운 구속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것이 현실적으로 실감이 잘 나십니까? 아니면 그냥 그 게 그런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드십니까? 어떠십니까?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항상 ‘구원’이라는 말이나 ‘구속’이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얘기하지만 이 말들은 보통 말들이 아닙니다. 너무나도 놀랍고 엄청난 말들입니다. 우리는 이 구속의 의미를 깊이 묵상해야만 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 나라고 하는 사람의 가치가 이제 좀 새롭게 달라 보이십니까? 어떠십니까? 아직도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십니까? 나보다 돈 많고 잘 생기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몸도 건강하고 명성도 있는 우리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직까지도 부러우십니까? 지금까지 부러워하셨다면 이제부터는 더 이상 그렇게 안 하셔도 됩니다. 내가 돈이 얼마나 있는가, 몸이 얼마나 건강한가, 사회적인 지위가 어느 정도인가, 사람들한테 인기가 얼마나 많이 있는가하는 그런 부분들은 하나님은 전혀 아무런 관심도 가지시지 않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나라는 사람의 생명과 존재 그 자체에 깊은 관심을 가지십니다. 오늘도 나의 생명과 존재 자체를 보시고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십니다. 우리는 이 복된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기뻐해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어떤 교회가 복된 교회라고 생각하십니까? 건물이 큰 교회가 복된 교회라고 보십니까? 성도 수가 많은 교회가 복된 교회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목사님이 설교를 잘 하시는 교회라고 보십니까? 선교사를 해외에 많이 파송하는 교회라고 보십니까? 헌금이 많이 나오는 교회입니까? 여러 가지 현대적인 시설이 잘 갖추어진 교회입니까?

 성도 여러분, 먼저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교회라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교회고 그들이 함께 모인 영적인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 존재 자체가 복입니다. 건물이 얼마나 크냐, 시설이 얼마나 좋으냐, 사람들 숫자가 얼마나 되느냐 하는 그런 것으로 복된 교회라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큰 교회도 없고 작은 교회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특별히 좋은 교회도 없고 특별히 나쁜 교회도 없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교회들이 가치가 있는 교회들입니다. 작은 교회에 있다고 해서 괜히 큰 교회 성도들에 대해서 열등감을 가지거나 시기하거나 질투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교회라고 하는 것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복된 것입니다. 거기에 더 보탤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게 교회의 참된 가치입니다.

 이제 오늘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덕교회 성도 여러분, 인생의 참된 가치는 세상의 다른 어떤 무엇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백성인 나 자신의 생명 그 자체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적인 신분 그 자체가 우리 인생의 참된 가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온 우주만물 중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우리들을 가장 귀한 보배로 여기시고 기뻐하시고 세상 끝 날까지 우리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라고 하는 아주 귀한 보배를 발견하시고 너무나 기뻐하셔서 우리를 사시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복을 주시려고 십자가 위에서 자기의 가진 모든 것이 되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그 보배로운 피 값을 아낌없이 지불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고 하는 사람의 생명과 존재는 매우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는 아무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보이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는 정말 우리가 우주 최고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와 매순간마다 함께 하시는 것이 아주 큰 기쁨이 되십니다. 그 하나님의 기쁨이 바로 우리 인생의 참된 기쁨입니다. 우리가 이 기쁨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가 설 연휴인데요. 사람들은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합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복을 넉넉히 받은 사람들입니다. 천국의 백성이라고 하는 그 엄청난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세상의 어떤 것에도 욕심이나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자신이 걸어 다니는 보화고 진주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큰 기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주신 이 말씀을 잘 기억하셔서 참으로 우리를 가장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시고 예수님의 피 값으로 우리를 사시고 지금도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하고 나와 내 이웃을 귀하게 여기며 사랑하는 기쁘고 복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들 자신이 귀한 보화이고 진주입니다. 오늘 이 귀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모든 동덕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이 놀라운 구속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천국 백성으로서의 귀하고 풍성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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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2011.01.29 10:32:08
*.155.235.162

목사님이셨군요?

보화에 대한 새로운해석이 흥미롭군요^^

 

[구속]은 목사님 말씀대로 상당히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 뜻을 모르고 사용하더군요.

목사님의 구속에 대한 설명에 제가 조금 더 붙이는것을 용서하신다면 조금 더 설명해 보겠습니다.

 

1. ransom은 몸값을 지불하다, 몸값 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입니다.   미국 4대 항공사인 엔디버 항공사의 사장이자 재력가로 성공의 상징이며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시킨 톰 멀른(Tom Mullen: 멜 깁슨 분)은 아들을 납치범들에게 유괴당합니다.  납치범들은 이백만달러를 요구합니다.  납치범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FBI에게 납치범중 한명이 사살당하고 아들의 구출을 실패한 톰 멀른은 공개적으로 아들의 납치범에 대한 현상금을 사백만달러로 올려놓고 공개수배하게 됩니다. 납치범들은 서로 신고하여 현상금을 타려고 합니다.  이 영화의 제목이 바로 랜섬입니다.  우리성경에서는 이 단어를 속전(贖錢)으로 표현합니다.

 

2. 고대로마등에서는 전쟁에 대한 큰 비용을 상인들에게 빌렸습니다.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무기와 사람과 식량등이 필요했는데 이를 상인들에게 빌리고 상인들은 군대의 뒤를 따라서 전쟁 노획물로 빌려준 돈을 받기도 하고, 또 사기도 했습니다.  그 노획물중에 패전국의 백성들이 있었는데, 이를 노예상들이 사서 노예시장으로 끌고가서 노예로 팔았습니다.  당시에는 이를 당연시 했습니다

 

3.구속 [救贖, redemption] 은 ransom을 주어서 노예로 팔려간 사람들을 다시 귀국시키는것을 의미합니다.  속전은 우리말로 풀이하자면 죄를 씻기 위하여 돈을 내는것입니다.  여러가지 해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노예로 팔려간것이 죄를 진것일까요? 현대적해석인지도 모르겠지만 당시의 거의 모든 전쟁은 신께서 시켜서 한것입니다. 성서에서도 신의 결정에 의해서 전쟁을 합니다. 성막이 앞에서 나아가고, 성궤가 전쟁을 하는 사람들을 이끌어갑니다. 전쟁의 승리를 신이 보증해주며,  패전국들은 신앞에 죄를 지어서 그 댓가로 패전하게된다는 내용의 신탁을 출정전에 군사들에게 선포하며 전쟁에 대한 명분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불어넣어줘서 기를 충전시켜줍니다.  이는 이스라엘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그런식으로 전쟁을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패전국백성들은 죄인이라고 생각했던것일까요? 아무튼 자유와 해방뿐만 아니라 구속은 되돌아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예로 팔려갔다가 속전을 지불하고 본국으로 또는 본주인에게로 돌아오는것을 뜻합니다.  죄에 팔려 노예가된 인간들에게 예수께서 피로 값을 지불하시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신것이지요.

 

느헤미야 5:8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우리의 힘을 다하여 도로 찾았거늘" 은 그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포로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사람들이 황폐된 땅에서 흉년까지 들어서 먹고 살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귀족들과 민장들이 그들에게 비싼이자로 이득을 취하며 그들의 자녀를 종으로 팔리게 하자 느헤미야가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5:8을 이야기합니다.  유대인들은 이미 구속에 대한 여러번의 경험들이 있었고, 이런 조상들이 경험을 유비로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속죄론에 사용하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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