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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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에 연재하는 글을 정리하다가
제 손에 가까이 있는 물건을 컴 앞에 세워놓고 찍었습니다.
부채는 오래된 겁니다.
부채 바람이 좋습니다.
빨강색으로 된 저 운동기구를 뭐라 하지요?
손으로 잡고 접었다 폈다 하면서 손 운동 하는 겁니다.
오래 된 거에요.
심심할 때 저 운동을 합니다.
테니스 할 때 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손아귀 힘을 만들어주니까요.
대나무는 일종의 죽비와 같습니다.
졸음이 올때 어깨를 두드리기도 하고
등을 두드리기도 합니다.
그냥 손으로 만져보기도 합니다.
대나무의 질감이 괜찮거든요.
저거도 좀 오랜 된 겁니다.
별거 아닌 물건을 지저분하게 선전하는 거 같아서 미안합니다.
날씨 탓으로 이해해주세요. ㅎㅎ
오늘 저녁은 좀 시원하네요.
우습게도 다이어트전문가들은
사람이 습관적으로 손발을 떠는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답니다.
손가락을 까딱거리더라도 열량은 소모가 되거든요...
목사님의 질문은 악력기는 손아귀의 힘을 키우는것이기 때문에 지방질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것이라고
말씀하시는듯 한데, 어찌 되었던간에 지방질 해소에는 도움이 된답니다.
몸에 근육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고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지방이 연소하게 되어 있습니다.
많이는 아니겠지만 전혀는 아닙니다.
어쩌면 악력기를 열심히 하다보면 손아귀의 힘이 좋아져서 다른 전신운동도 욕심이 생길수 있겠지요...
이 더위에 악력기 많이 하시면 더 더울수 있으니 조심하셔요^^
목사님, 저도 소소한 물건 하나요~~!
부채가 시원하긴 한데, 요즘 같은 무더위에 에어컨 없이 살아보려니 쉽지는 않네요. ㅠㅠ
그래도 태풍의 영향인지 지금 덕산은 구름 잔뜩 끼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