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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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방금 10년 동안 집에서 기르던 강아지를 안락사 시켰어요.
나이들어 하반신 마비라 더이상 치료할 수가 없다고해서 의사의 권고와
가족회의를 통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지켜보았는데, 주사를 맞는 중에 자는것 처럼 떠나더군요.
마음이 참 착잡합니다.
오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강아지는 하나님이 주신 일을 모두 다 하고
돌아간 것 같다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웃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있는지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나이들어 하반신 마비라 더이상 치료할 수가 없다고해서 의사의 권고와
가족회의를 통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지켜보았는데, 주사를 맞는 중에 자는것 처럼 떠나더군요.
마음이 참 착잡합니다.
오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강아지는 하나님이 주신 일을 모두 다 하고
돌아간 것 같다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웃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있는지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