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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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다소 새삼스러운 이야긴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조바심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오늘만은 꼭 예배에 참여하리라 다짐했지만
교회를 연유로 늑장을 부리다 지각생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문득 이런 느낌이 찾아 오더군요
소유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교회
제가 서울 샘터 교회의 정식 성도로 등록하지 않고
한발 물러서 있는 제3자라서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
서울샘터 교회가 그런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에큐매니탈 정신과 교회일치 운동의 차원에서 바라보게 되는 교회는
다른 자의식으로 구별되는 교회가 아니라 대승적 일치점을 찾아 연계
되는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샘터 교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교인은 아니지만
심적으로는 이미 서울샘터 교회 안으로 들어와 있답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명동의 눈오는 거리를
걸으셨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소복 소복 쌓인 하얀 함박눈을
저도 밟았답니다. 우리가 매번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안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더라도 같은 마음과 동일한 정신으로 참여할
때 우리 모두가 서울샘터 교우가 되는거겠지요?
마치 후기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자의 변명처럼
궁색해 지내요 ^^
더 궁색해 지기 전에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다들 눈치를 보며 후기를 올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적당히 허접하게 선두를 칩니다.
나름의 조바심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오늘만은 꼭 예배에 참여하리라 다짐했지만
교회를 연유로 늑장을 부리다 지각생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문득 이런 느낌이 찾아 오더군요
소유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교회
제가 서울 샘터 교회의 정식 성도로 등록하지 않고
한발 물러서 있는 제3자라서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
서울샘터 교회가 그런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에큐매니탈 정신과 교회일치 운동의 차원에서 바라보게 되는 교회는
다른 자의식으로 구별되는 교회가 아니라 대승적 일치점을 찾아 연계
되는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샘터 교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교인은 아니지만
심적으로는 이미 서울샘터 교회 안으로 들어와 있답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명동의 눈오는 거리를
걸으셨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소복 소복 쌓인 하얀 함박눈을
저도 밟았답니다. 우리가 매번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안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더라도 같은 마음과 동일한 정신으로 참여할
때 우리 모두가 서울샘터 교우가 되는거겠지요?
마치 후기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자의 변명처럼
궁색해 지내요 ^^
더 궁색해 지기 전에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다들 눈치를 보며 후기를 올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적당히 허접하게 선두를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