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어느 시대인들,

어느 나라인들 청소년들이 방황하지 않을 수 없으나

유독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더 심한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인들,

어느 나라인들 청소년들의 자살이 없을 수 없으나

유독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더 심한 자살충동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 시대가 청소년들을 인간 욕망을 위한 번제로 바치면서도,

그들을 무한경쟁의 무대로 내몰면서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또는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하기 힘든

악한 영의 난동입니다.

안하무인으로 날뛰는 귀신의 난동에 우리 모두가

속수무책으로 휘둘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의 무지와 무기력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주님,

지금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

거꾸로 따돌리는 아이들,

폭력에 유혹당하는 아이들, 

자살을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영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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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pig

2012.01.20 07:16:00

구구절절히 가슴이 끓습니다.

청소년을 밝은 새해를 꿈꾸며...그럴려면 모두 함께 가야하는데...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

profile

최용우

2012.12.17 07:06:10

하나님 아버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욕심과 욕망으로 죽어가고 있나이다.

자본(資本) 악령이 미래의 꿈을 말살시키고 있나이다.

맘몬 귀신이 청소년들을 청맹(靑盲)과니로 만들고 있나이다.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식을 기억하는 기계로 만들고 있나이다.

오 주여! 청소년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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