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능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사랑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제가 한평생 배워야 할 일은

하나님을 향해서 마음을 드높이 찬송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것 이외에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이렇게 살아가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 찬송을 부를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행복한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찬송의 삶이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열정만으로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세상이 가르쳐주는 삶의 요령에만 빠져있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겠습니까.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께 모든 관심을 돌리는 찬송을 부를 수 있겠습니까.

행복한 조건을 채우는 일에만 마음을 두면서

전혀 다른 삶의 능력으로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참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겠습니까.

지금 저에게 필요한 일은

마음을 드높이 하나님을 바라는 것,

이것 한 가지인 줄로 믿습니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눅 2:30)라는 시므온의 찬송을

따라 부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되기 원하니

저를 성령의 힘으로 붙들어주십시오.

생명의 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rofile

happypig

2012.01.22 02:54:20

마음을 드높이 하나님을 바라는 것...네! 명싱하고 또 명심하겠습니다. 아멘.

profile

달팽이

2012.01.22 21:47:09

주여,

내안에 당신이 기쁘하지 않는 것들을

멀리 하게 하시고

당신께서 주시는 생명과 은총으로 말미암아

내 영이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내 영혼을 붙들어 주소서...

List of Articles
No. Subject Date Views
» 마음을 드높이, 1월21일 [2] Jan 21, 2012 1764
2565 잠자리에 들기 전에, 1월20일 [2] Jan 21, 2012 2012
2564 청소년들을 위해, 1월19일 [2] Jan 19, 2012 1885
2563 임신한 여성들을 위해, 1월18일 [1] Jan 18, 2012 1646
2562 춤을 가르쳐주십시오. 1월17일 [3] Jan 17, 2012 1939
2561 교회 일치를 위하여, 1월16일 [1] Jan 16, 2012 1683
2560 주현절후 둘째 주일, 1월15일 Jan 16, 2012 1571
2559 달리다굼, 1월14일 Jan 14, 2012 1516
2558 짜장면을 먹고, 1월13일 [4] Jan 13, 2012 2780
2557 기쁨 충만하게, 1월12일 [1] Jan 12, 2012 1841
2556 대답해주십시오, 주님, 1월11일 [1] Jan 11, 2012 2002
2555 기도의 사람, 1월10일 [1] Jan 10, 2012 1797
2554 달을 보고, 1월9일 Jan 10, 2012 1585
2553 주현절후 첫째 주일, 1월8일 Jan 09, 2012 1625
2552 결혼식장에서, 1월7일 [1] Jan 07, 2012 1916
2551 주님의 약속이 삶의 토대다, 1월6일 Jan 06, 2012 1667
2550 만족한 삶, 1월5일 [1] Jan 05, 2012 2038
2549 겨울 해, 1월4일 [1] Jan 04, 2012 2062
2548 김·근·태, 1월3일 [4] Jan 03, 2012 2348
2547 친구로 살기, 1월2일 Jan 02, 2012 2143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