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 들기 전에, 1월20일

조회 수 1957 추천 수 0 2012.01.21 00:05:44

 

주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복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분주했던 일상을 멈추고

내 몸의 완전한 휴식인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잠은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공평하게 나눠주신 은총이며,

모든 삶에는 쉼이 있어야 한다는,

모든 활동은 멈춰야 한다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저는 오늘 밤 잠자리에 들면서

언젠가 영원한 잠자리로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아무도 동행해줄 수 없는 그 순간,

아무도 거부할 수 없는 영원한 쉼의 자리입니다.

주님,

오늘 밤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듯이,

그리고 내일 새로운 영혼으로 깨어날 것을 기다리듯이

죽음 너머에서, 또는 이후에 부활로 깨어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희망합니다.

오늘 하루의 모든 것을 완전히 잊고

젖을 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기듯이

삶과 죽음, 모든 것 너머에 계신 당신께

제 영혼을 맡깁니다.

받아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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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happypig

2012.01.21 01:37:17

아~멘!~

목사님 이렀게 하나님을 사모하시면서

기도하시니 뭔들 안이루어지시겠어요.

부족함이 없으시겠네요.^^

 

목사님!저 목사님 기도에 저도 함께 아멘이라고 다 쓰고싶어요.

하지만 그것은 안될말씀...(공간이지저분해지잖아요)^^*

목사님!  제가 "드디어 댓글로 커밍하셨다고 했잖아요~~?"

지금 EXODUS (완료형에서 계속)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육체가 아파요. 아주 힘들정도로요.목사님께 전화로

기도요청을 드렸는데 mms가 설정되지 않아 메시지가 실패했다가 뜨더군요.

솔직히 전 그런 말 잘 몰라요. 그러나 무언가 추측은 해요.-.-

 눈,심장, 목,허리 , 무릎, 손목....특히 눈과 심장!

어쩔수 없이 금요철야예배에 가서 목사님께 안수받고 왔어요.

본교회 목사님 문자로 어려움을 말씀드리고 오늘 철야예배드리러 갈테니 안수해달라고요.

놀라운 찬양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느데 꼭~저에게 '어서오너라 그간 수고했다'하는 것같았어요.

말씀도 빌립보서 4장 4~7장 말씀을 가지고 증언하셨어요.

하나님을 믿는사람이 기쁜이유를 10가지를 들어 말씀하셨고요, 또 올 한해 기도제목을 말씀해주셨는데

특히 나라기도를 많이 하라고 특별주문하셨지요.

올해는 6월에 국회의원,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두개있고 북한으 김정일을 위해서도요. 김정일의 나이가 28살 밖에 않됐다네요/

위험한 발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싶더군요.

세계주변국가들은 어느누구도 우리나라가 통일되길 원치 않는다는 말씀도요...

우리나라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전략적요충지라는 것은 저도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새삼 끄덕거려지고 "나라기도 많이 해야 되겠구나 !" 결심했지요.

아참! 그리고 오늘 신나게 찬양에 마추어 춤 췄어요.

몸이 마음이 머리 속이 움직이는 대로 좌로 우로 앞으로 뒤로 말이예요 ^^

그래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았어요. 그것이 참 기쁘고 감사했어요.

이제 잠이 오네요. 잠을 자야겠어요.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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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최용우

2012.12.18 20:40:32

하나님 아버지! 하루종일 열심히 살았기에

 피곤한 몸으로 쓰러지듯이 잠자리에 듭니다.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령 이대로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해도

후회 없이 열심히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을 자면서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고

아침에는 신생(新生)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시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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