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잠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아직 젊은데도 숙면하지 못하는 이들도 적지 않겠지요.

체질적으로 불면인 분들을 제외하면 삶의 태도가 큰 영향을 줍니다.

걱정거리가 많아지는 겁니다. 나이가 들면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끌어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걱정거리의 총량은 비슷하나 거기에 지나치게 감응하기에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자기 삶을 너무 디테일하게 파고들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지나갈 일은 대충 지나가도록 내버려두는 겁니다. 사실은 모든 일은 지나갑니다.

내버려둔다는 말은 자기 삶을 전체로 바라보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게 바로 이런 삶의 태도가 아닐까요? 

자기의 삶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받아들이는 태도 말입니다.


지난 2월에 대구성서아카데미를 후원해주신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 정용섭 목사


<국민은행>

김숙희 최용우 이경희 정구연 오유경 김유동 이판남 이경엽 김희숙 박병권

윤동희 김준일 이돈희 강이수 이경희 다샘교회


<농협>

이춘우 배현주 김종석 박성식 이춘우 진인택 현승용 공삼조


<대구은행>

곽종기 최두진 다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