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w7IHcRdHt8
종교개혁의 시대에 교회회의를 통해서
교회의 분열을 극복하려고 하는 시도가 반복되었고,
종교개혁이 최종적 형태를 취하게된 뒤에도
여러가지 회의를 개최하려는 욕망이 끊이지 않아
1545년에서 1563년에 걸쳐서 트리엔트 회의가 소집되었군요.
트리엔트 회의에서 권위에 관한 교설중
구약의 외경은 성서와 같은 권위를 가진다고 결정했네요.
루터는 정경으로서의 타당성을 부여하길 거부했고,
외경의 정경화와 함께 두가지 다른 성서인
가톨릭의 성서와 프로테스탄트 성서가 있게 되었군요.
트리엔트 회의는 성서의 독점적인 권위의 권리를 거부하고
교황에게 전통을 그의 뜻대로 해석할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했고,
종교 개혁자들이 사용한 에라스무스의 신약성서 교정판을 배척하고
불가타만을 통용 시킴으로
로마교회만이 성서를 해석할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는 대답을 내렸네요.
권위에 관한 교령은 교황의 지위를 공격할수 없는것으로 만들었군요.
트리엔트 회의에서 제시된 죄에 관한 교설은
종교개혁의 인간이해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인간이해를 가져왔네요.
가톨리시즘의 교설에 따르면, 욕망은 죄에서 유래하고 죄로 유혹 하지만
그 자체를 죄라고 할수 없다고 보며
일상생활에서 자유와 즐거움이나 생명력을 억압하지 않는 표현을 허용하는군요.
종교개혁자들은 욕망 그 자체를 죄라고 보고,
죄란 불신앙이라는 전제가 있는 반면
로마 가톨리시즘은 죄를 신의 율법에 위배된 행위로서 이해함으로
근본적인 차이가 생겨나게 되었네요.
트리엔트 회의 이래 가톨리시즘은 죄를 용서 받을수 있는 행위라는 관점에서 이해했고
프로테스탄티즘에서는 신으로 부터 분리가 죄로서 파악되어
완전한 회개와 인간의 전체적 변화 그리고 신과의 재결합이 필요하다고 했군요.
모세의 율법아래 있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고
천오백년이란 시간이 흐르며 그리스도교가 발전되는 동안
로마가톨릭은 다시 율법적이 되어가는것 같으니
종교개혁이라는 운동이 서서히 일어나는 것인가요?
오늘이 처서인데 가던 여름이 아쉬운지
다시 돌아온건가 후덥지근 합니다.
그래도 갑자기 훅 가버리지 않아 고맙네요. . .
나도 트리엔트 공의회에 대한 공부가 부족한데
이참에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종교개혁의 시대에 교회회의를 통해서
교회의 분열을 극복하려고 하는 시도가 반복되었고,
종교개혁이 최종적 형태를 취하게된 뒤에도
여러가지 회의를 개최하려는 욕망이 끊이지 않아
1545년에서 1563년에 걸쳐서 트리엔트 회의가 소집되었군요.
트리엔트 회의에서 권위에 관한 교설중
구약의 외경은 성서와 같은 권위를 가진다고 결정했네요.
루터는 정경으로서의 타당성을 부여하길 거부했고,
외경의 정경화와 함께 두가지 다른 성서인
가톨릭의 성서와 프로테스탄트 성서가 있게 되었군요.
트리엔트 회의는 성서의 독점적인 권위의 권리를 거부하고
교황에게 전통을 그의 뜻대로 해석할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했고,
종교 개혁자들이 사용한 에라스무스의 신약성서 교정판을 배척하고
불가타만을 통용 시킴으로
로마교회만이 성서를 해석할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는 대답을 내렸네요.
권위에 관한 교령은 교황의 지위를 공격할수 없는것으로 만들었군요.
트리엔트 회의에서 제시된 죄에 관한 교설은
종교개혁의 인간이해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인간이해를 가져왔네요.
가톨리시즘의 교설에 따르면, 욕망은 죄에서 유래하고 죄로 유혹 하지만
그 자체를 죄라고 할수 없다고 보며
일상생활에서 자유와 즐거움이나 생명력을 억압하지 않는 표현을 허용하는군요.
종교개혁자들은 욕망 그 자체를 죄라고 보고,
죄란 불신앙이라는 전제가 있는 반면
로마 가톨리시즘은 죄를 신의 율법에 위배된 행위로서 이해함으로
근본적인 차이가 생겨나게 되었네요.
트리엔트 회의 이래 가톨리시즘은 죄를 용서 받을수 있는 행위라는 관점에서 이해했고
프로테스탄티즘에서는 신으로 부터 분리가 죄로서 파악되어
완전한 회개와 인간의 전체적 변화 그리고 신과의 재결합이 필요하다고 했군요.
모세의 율법아래 있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고
천오백년이란 시간이 흐르며 그리스도교가 발전되는 동안
로마가톨릭은 다시 율법적이 되어가는것 같으니
종교개혁이라는 운동이 서서히 일어나는 것인가요?
오늘이 처서인데 가던 여름이 아쉬운지
다시 돌아온건가 후덥지근 합니다.
그래도 갑자기 훅 가버리지 않아 고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