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890rQQHMh4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기전 마르틴 루터에 대해서
공부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새로운 교설을 제창했다는 정도가 아니라
세계를 변혁할수 있는 돌파를 강행했던 것이군요.
종교개혁의 그리스도교가 로마적인 전통과 같은 수준에서
발전했던 것은 루터의 공헌이며
로마체제를 뚫고 나가는데 성공했던 인물이네요.
프로테스탄트적 신관계와 가톨릭적 신관계가 있다고 보면
가톨릭시즘은 인간과 신 사이의 객관적, 양적, 상대적 관계의 체제이고
하늘에서의 영원한 기쁨이냐 지옥에서의 영원한 고통이냐 하는
양자택일이 있을 따름이라는 군요.
성례전으로 매개되는 은총과 도덕적 공적으로 이 목표에 이를수 있는
이런 체계는 자기의 구원에 확신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 하며
그결과 죄책감에서 오는 불안에 휩싸여 있게 되네요.
위협하고, 벌하고, 멸망시키려고 하는 신에 대한 끊임없는
두려움에 대한 불안이 종교개혁의 출발점이 되었다는군요.
프로테스탄트적 신관계는 어떤 매개도 필요로 하지 않는 인격적인 관계와
받아들여졌다는 성서메세지의 전적 수용으로
신에게서 분리되어 있든지 분리되어 있지 않든지 하는
그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네요.
이 결과, 마술적 요소와 율법주의적 요소가 종교성으로 부터 소멸되었군요.
인간은 어떠한 공적도 필요하지 않고 신에 의해서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순간에 받아들여지게 되는것이네요.
이것은 어떤 추상적인 확신이 아니고 신과의 재결합이라고 하는군요.
루터는 신약성서의 메세지와
바울의 율법신앙에 대해서 옹호했던 인의의 교설에서 이어받았지만,
종말론을 현실적인 방식으로 이해하지 않았네요.
바울의 신학은 세가지점을 겨냥했는데, 첫째점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성취되며
새로운 현실이 시작되고 있다는 종말론적 의식이며
둘째점은 하느님의 나라가 나타났다는것, 새로운 존재가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에게 지금 여기에서 주어진다는 영에관한 교설이며,
셋째점은 율법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신앙에 의한 인의이군요.
틸리히 선생님은 그리스도교적 메세지를
자신의 궁극적인 관심으로 체험한 사람이 신학자가 될수있다고 하시네요...
에스더 님이 꾸준히 예습하고
강독을 직접 듣고 또 복습하는 그 열정이
분명히 좋은 결실로 맺어질 겁니다.
루터 신학에 대한 틸리히의 설명에서
나도 많은 도움을 받는 걸 보니
숨을 거둘 때까지 계속 공부해야겠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기전 마르틴 루터에 대해서
공부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새로운 교설을 제창했다는 정도가 아니라
세계를 변혁할수 있는 돌파를 강행했던 것이군요.
종교개혁의 그리스도교가 로마적인 전통과 같은 수준에서
발전했던 것은 루터의 공헌이며
로마체제를 뚫고 나가는데 성공했던 인물이네요.
프로테스탄트적 신관계와 가톨릭적 신관계가 있다고 보면
가톨릭시즘은 인간과 신 사이의 객관적, 양적, 상대적 관계의 체제이고
하늘에서의 영원한 기쁨이냐 지옥에서의 영원한 고통이냐 하는
양자택일이 있을 따름이라는 군요.
성례전으로 매개되는 은총과 도덕적 공적으로 이 목표에 이를수 있는
이런 체계는 자기의 구원에 확신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 하며
그결과 죄책감에서 오는 불안에 휩싸여 있게 되네요.
위협하고, 벌하고, 멸망시키려고 하는 신에 대한 끊임없는
두려움에 대한 불안이 종교개혁의 출발점이 되었다는군요.
프로테스탄트적 신관계는 어떤 매개도 필요로 하지 않는 인격적인 관계와
받아들여졌다는 성서메세지의 전적 수용으로
신에게서 분리되어 있든지 분리되어 있지 않든지 하는
그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네요.
이 결과, 마술적 요소와 율법주의적 요소가 종교성으로 부터 소멸되었군요.
인간은 어떠한 공적도 필요하지 않고 신에 의해서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순간에 받아들여지게 되는것이네요.
이것은 어떤 추상적인 확신이 아니고 신과의 재결합이라고 하는군요.
루터는 신약성서의 메세지와
바울의 율법신앙에 대해서 옹호했던 인의의 교설에서 이어받았지만,
종말론을 현실적인 방식으로 이해하지 않았네요.
바울의 신학은 세가지점을 겨냥했는데, 첫째점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성취되며
새로운 현실이 시작되고 있다는 종말론적 의식이며
둘째점은 하느님의 나라가 나타났다는것, 새로운 존재가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에게 지금 여기에서 주어진다는 영에관한 교설이며,
셋째점은 율법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신앙에 의한 인의이군요.
틸리히 선생님은 그리스도교적 메세지를
자신의 궁극적인 관심으로 체험한 사람이 신학자가 될수있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