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어서 목사님께 또 여쭙니다.
예수의 하나님 나라 운동 즉 예수의 복음과 바울의 복음은 서로 다른 것인지요? 신학계 안에서도 바울이 예수의 복음을 헬라화시켰다고 비판하는 부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도 바울의 복음과 예수가 전한 하나님 나라 운동은 서로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바울이 예수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왜곡시켰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언젠가 만일 바울이 없었다면 기독교는 유대교의 아류로 흘렀을거라는 목사님의 글이 생각나서 목사님께 질문하면 속시원히 답을 얻을수 있을거 같아서 부활절을 보내면서 질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