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존경스런 조종사

Views 1657 Votes 1 2009.01.17 0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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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5 명을 태운 제트기가 이륙하자마자 엔진고장으로 위기에 빠졌으나
조종사의 노련한 솜씨로 "무사히" 강에 착륙했군요.  
끝까지 승객들의 대피를 챙겼다니 정말 존경스런 조종사입니다.

또 비행기 가는길에 새떼를 어떻게 쫓아내야 할지도 과제군요.
"새야 새야 비행기 가는데서 놀지 마라"

http://www.cnn.com/2009/US/01/15/new.york.plane.crash/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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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2009.01.17 07:54:25
*.237.182.241

혹시 빠진 사람이 없는가 기내를 두번씩이나 샅샅이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대피했다는군요.
박수를 보냅니다.

평민

2009.01.17 11:56:23
*.90.49.136

조종사의 오랜 경험과 기지에서 얻은 너무나 값진 일입니다.
그런데 엉뚱한 생각이 드는것은
인간이 만든 문명의 이기라는 것이 알고보면 얼마나 허약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행기와 새는 비교 불가한 존재인데 새에의해 추락되다니 ...

새가 자유롭게 다니는 길을 인간이 방해하고 막은 것 부터가 잘못이 아닐런지요...
비행기 만들 때 새 정도야 생각을 안했겟지요.
하긴 서울 공항에도 새를 쫓아내는 전담 부서도 있다고 하더군요

무고한 새들의 죽음도 기억 되었으면 좋겟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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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로

2009.01.17 18:32:04
*.62.26.5

장로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비행기와 새가 부딪혀서 사고가 나는 것이나, 배가 고래에 부딪혀서 사고가 나는 것을 보면 인간은 참 자연앞에서 허약한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런데도 사람은 만물의 영장입네 뻐기면서, 자연을 파괴하지요..그러다가 사막화나 야생동물에 의한 사고같은 자연의 역습으로 된통 혼나고...이름만 바꾼 대운하 건설이라는 비판을 받는 자칭 4대강 살리기 사업도 인간의 어리석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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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09.01.17 19:07:21
*.216.132.150

임 목사님,
이제 뵙기도 했겠다, 마구 친근해 지는 거 같은데, 어쩌지요?^^
자주 오셔서, <전주 주님의 교회> 스케치도 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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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2009.01.17 19:11:35
*.216.132.150

그렇군요. 조종사의 기지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군요.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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