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방 구했습니다~

Views 1339 Votes 0 2009.02.11 23:45:19
관련링크 :  
소사역에서 가톨릭대학 후문쪽으로 대략 걸어서 7~8분 거리에
아담한 원룸 얻었습니다.
방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3층 맨 꼭대기 층이고
길가로 부터 20여 미터 안쪽으로 들어앉은 집이라
무척 조용할 것 같네요~

그곳으로부터 학교까지는 대략 걸어서 20여분
아침과 저녁 퇴근 걸이로는 제격일 것 같습니다.

바로 뒤에는 산이 있어 산책도 할 수 있어서 여러 모로 좋습니다.

이달 25일에 이사합니다.

다음 주 쯤 책들은 연구실로 보낼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경복궁 생활을 정리할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안희철

2009.02.12 00:13:56
*.1.102.97

이삿짐 정리 도와준다는 핑계로 쫓아가
삼겹살과 짜장면으로 깨끗한 원룸에 냄새를 피우고 싶네요.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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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2009.02.12 00:15:47
*.141.163.143

그러게요~ 언제 한국 들어오실 때
학교 들리시면 꼭 한번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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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2009.02.12 02:12:39
*.155.134.136

적당한 거리에 조용한 공간을 찾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신완식

2009.02.12 09:07:23
*.112.169.253

길 오갈 때 늘 조심하세요.
혹 누가 건들거들랑 제게 연락 주시고.
주먹 잘 쓰는 아이들 몇 놈 풀어 드릴테니...
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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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2009.02.12 09:44:44
*.141.163.143

그럼 양아치들 만날 때마다
"너 런던의 신이라고 아냐?"
그러면 되는 거죠~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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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

2009.02.12 09:56:24
*.126.124.165

저도 그쪽 달건이 계보가 있는데요.
친한 친구가 씨름부 주장출신이라 학교 후배들이 빵빵합니다.
그리고 부천 9공수 분들과 연줄도 조금 있습니다.
그냥 소시민 한사람으로서 그냥 어깨 한번 들썩 올려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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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009.02.12 09:41:52
*.104.195.85

이교수님,
궁 생활을 접으시고 사가에서 어떻게 지내시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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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2009.02.12 09:44:04
*.141.163.143

이웃에 사시는 분이 영 거시기해서
기분이 좀 그랬는데
멀찍이 떨어지게 되어서 홀가분한 것도 있답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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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09.02.12 10:10:34
*.120.170.235

이 박사 님, 마음에 드는 방을 구했으니 다행이군요.
광화문에 있을 때는
늘 전경님들께서 방범을 안정빵으로 서줘서 좋다 하더니만
이제 직접 몸으로 때워야겠구료.
앞으로 학자의 길에 더욱 용맹정진 하기시를...

콰미

2009.02.12 16:40:50
*.54.206.24

옛날에 자취방 습격사건이라는 막장 패러디 영화가 흥행과 무관하게 화두가 되었다는 기억이 새록새록 ~ 농구를 구실삼아 함 습격해야 겠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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