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비아안들의 위치이동이 잦으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변화에 가슴 설레임도 있으실 것 같구요. 6년 째 위치 이동없이 붙박이로 있는 1人입니다. 근데 저를 생각하신 우리 주께서 작년 11월에 대구샘터교회를 저의 일터에서 도보로 3분 거리로 옮겨주셨습니다. '산을 불러도 오지않으니 내가 간다' 의 반대이죠. 그래서 최대 수혜자 되겠습니다. 샘터를 옮기는 것은 유전을 옮기는 것과 같을 것인데요.... 새삼스럽게 기분이 좋아서 나른한 오후에 몇 자 적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