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관련링크 :  

(동일한 내용을 서울오프코너와  사랑채에 함께 올립니다. 댓글은 아무쪽에나 달아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다비아 서울오프에서 주관하는 인문학 단기 강좌를 손꼽아 기다리셨던 다비안님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설마 기다리신 분이 한분도 안 계신 건 아니겠죠?;;)

칠월 한달동안 렘브란트의 그림속에 담겨진 성서와 신앙의 이야기를 따라가보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 4 회 다비아 인문학 단기 강좌

렘브란트의 그림과 함께 성서 읽기

- 믿음, 소망, 사랑

* 강사 : 김학철 박사

다비안들과의 만남을 위해 흔쾌히 귀한 시간을 내 주신 김학철 박사님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내셨으며,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복음서의 교회정치학> 등등 다수의 책을 쓰셨고, 성서와 예술, 특별히 램브란트의 그림과 성서 이야기를 엮어 깊이있는 시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진행중이십니다.

* 기간 : 7월 6일(월) ~ 27(월) 총 4주

* 시간 :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21시30분

* 장소 : 종로2가에 위치한 모임공간 Toz

                    (※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0번출구로 나오세요.                                                                                                         

                         롯데리아 건물 5층으로 올라오시면 Toz입니다.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며

                          최신식 설비와 환경을 갖춘 세미나 공간입니다.)

* 수강신청 및 마감 : 7월 4일까지

* 회비 : 50,000원 (간단한 '간식'포함) / 일일 수강료 15,000 원

                       (※ 최소 수강인원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8명입니다.

                             강의시간은 두 시간입니다.

                             90분 강의에 이어서 30분 토론 및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강의 후 즐거운 뒤풀이도 상황에 따라 있습니다.)

* 강의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1회> 한 멋진 삶의 이야기를 사는 길  21세기 우리가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오래된 성서의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해 읽는 법을 생각해 본다. 에셔, 마그리트, 렘브란트 등의 그림을 함께 감상한다.

<2회> 의심에 맞선 믿음  렘브란트의 <갈릴리 바다 폭풍 가운데 있는 예수와 제자들>와 <나사로의 소생>을 중심으로 성화들을 감상하면서 믿음이 무엇인지를 해명한다.

<3회> 절망을 이기는 소망  렘브란트의 <예루살렘의 멸망을 슬퍼하는 예레미야>와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하는 베드로>에 집중하면서 절망을 이기는 소망의 출처를 살핀다.

<4회> 의무를 넘어선 사랑  렘브란트의 <늙은 아버지의 사랑과 슬픔> 연작을 보면서 의무를 넘어선 사랑의 실존을 이야기한다.

********************************************

공지가 좀 늦어서 시간이 촉박하지만

고민하지 말고 일단 참가 신청 댓글 팍팍 질러주세요.

깊이와 감동이 있는 미적 & 영적 여행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 016-418-6969 소풍)


콰미

2009.06.27 22:55:03
*.53.174.157

일단 참가~~
profile

시와그림

2009.06.29 00:23:11
*.109.66.56

시그림 신청~
샘터교회 휘장 단골 작가인 렘브란트강의를 놓칠순 없죠
맨 앞자린 내꺼~!
profile

소풍

2009.06.29 15:02:17
*.79.237.40

렘브란트씨에게 휘장 그림 몇 점을 더 부탁드렸더니
이번 강좌에 몇분이나 오는지를 보고  생각 해 보시겠다는군요.
여러분, 도와주세용 ~ ㅋㅋ...
profile

클라라

2009.06.29 15:21:58
*.234.35.112

흠음.. 소풍님의 멘트 한 말씸에 지름신께서 가자카네요.
바쁜일 획 집어 던지고 동석 합니다.
자리는 시그림님 옆자리로.. ^^
profile

우디

2009.06.30 16:57:34
*.15.172.34

시그림님 저 대신 렘브란트님 사인도 꼭 받아주세요. 흐
profile

소풍

2009.07.01 09:49:02
*.79.237.40

에... 그분이 생각보다 좀 까칠하셔서 (예술하는 양반들이 다 그렇죠 머...)
대리 사인은 절대 안 해주신답니다.
사인 받고 싶으시면 직접 오삼~~~^^*

데이브

2009.06.29 12:28:29
*.189.240.19

참가신청합니다. 회비는 어떻게 내는거죠?
profile

소풍

2009.06.29 15:04:59
*.79.237.40

데이브님 환영합니다~  emoticon

회비는 첫 강의에 오셔서 직접 주시면 됩니다 ^^*

콰미

2009.07.06 00:50:03
*.54.206.24

오홋~ 오랜만입니다. 데이브님  반갑게 맞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못 나가서 일단 아쉽네요 ^^

샘터

2009.06.29 17:20:42
*.130.224.106

제가 빠지면 안되겠죠~  시와그림과 라라님 사이에 자리 마련해 주세욯ㅎ
profile

소풍

2009.06.30 00:32:35
*.79.237.40

두 분의 미녀 사이의 자리를 넘보시는군요.
맨입으론 택도 없심더.
간식을 한번 쏘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면 또 몰라도... ㅋㅋ  

콰미

2009.07.06 00:52:11
*.54.206.24

에레마님 완전 기대되요 ~  엘레강스 헤어 스타일 인증샷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profile

시와그림

2009.06.30 01:07:25
*.109.66.56

빠마머리 에레마 아줌마 환영!

샘터

2009.06.30 09:31:54
*.231.116.7

이러지 마세요~ 생각해보니 70% hetero성향으로 정상범위입니다 
profile

소풍

2009.06.30 16:11:57
*.79.237.40

우히히~~ 에레마 아줌마~~ ㅋㅋ
난 소풍언닌데~~
어감 무척 틀리구만... 약올르시쥬?  emoticon

평민

2009.06.29 21:03:57
*.173.130.225

나는 '양념으로" 참가 하는데 혹시 맛 베릴가봐  조심스럽내요 .....
쪽수(? 라도 채워야지요 ㅎㅎㅎㅎ)
profile

소풍

2009.06.30 00:41:24
*.79.237.40

양념 중에는 된장, 간장처럼 진득하니 묵은 양념이 최고지요.
장로님 늘 환영입니다 ~^^*
(단, 시도때도 없이 불쑥 "몽땅 구라다!" 를 꺼내 드시면 즉각 경고조치 하겠슴다, 히히히~~)

날지우기

2009.06.30 15:37:55
*.46.26.58

진정으로 듣고 싶은 강좌입니다.  지금 벤쿠버 아트 갤러리에서 Vermeer, Rembrandt and the Golden Age of Dutch Art을 하고 있어서 꼭지글에서 언급한 렘브란트의 원화를 보는 행운을 갖었었는데....정말 아쉽습니다. 소풍님^^ 부디 강의 원고를 부탁합니다. 차~~~암 염치없지요~~~~잉?
profile

소풍

2009.06.30 16:10:17
*.79.237.40

와~~!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장로님의 멋드러진 헤어스타일 그립습니다 ^^*
강사님께서 원고를 제공해주시면 강의 마친 후에 공개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들 보내다가 오세요 ~ 

겨우살이

2009.07.05 23:22:41
*.173.60.49

오랜만에 다비아 오프 행사에 참여해 보려 하니
왠지 새내기가 된 듯 살짝 기가 죽네요. ㅋ
버트(but), 참석자들의 면면을 보니 이번 강좌는 미인들의
필수강좌로 개설된 듯 싶어 샘터교회의 대표미인자격으로
신청합니다. (반대의견 있으신 분은 이곳에 댓글
남기지 마시고 꼭 샘터교회에 직접 왕림하셔서 따져 주세요^^)

콰미

2009.07.06 00:51:25
*.54.206.24

미인은 일단 도도해야 아름다움이 노골적으로 드러납니다.  부디 기죽지 마소서 ^^ 
profile

소풍

2009.07.06 13:24:10
*.79.237.40

겨우살이님, 환영합니다.
방학을 앞두고 시간 여유가 생기신 모양이군요.

그건 그렇고
돌아오는 주일엔 샘터교회 자리가 모자라면 어쩌나 걱정됩... 죄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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