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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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내용을 서울오프코너와 사랑채에 함께 올립니다. 댓글은 아무쪽에나 달아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다비아 서울오프에서 주관하는 인문학 단기 강좌를 손꼽아 기다리셨던 다비안님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설마 기다리신 분이 한분도 안 계신 건 아니겠죠?;;)
칠월 한달동안 렘브란트의 그림속에 담겨진 성서와 신앙의 이야기를 따라가보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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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회 다비아 인문학 단기 강좌
렘브란트의 그림과 함께 성서 읽기
- 믿음, 소망, 사랑
* 강사 : 김학철 박사
다비안들과의 만남을 위해 흔쾌히 귀한 시간을 내 주신 김학철 박사님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내셨으며,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복음서의 교회정치학> 등등 다수의 책을 쓰셨고, 성서와 예술, 특별히 램브란트의 그림과 성서 이야기를 엮어 깊이있는 시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진행중이십니다.
* 기간 : 7월 6일(월) ~ 27(월) 총 4주
* 시간 :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21시30분
* 장소 : 종로2가에 위치한 모임공간 Toz
(※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0번출구로 나오세요.
롯데리아 건물 5층으로 올라오시면 Toz입니다.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며
최신식 설비와 환경을 갖춘 세미나 공간입니다.)
* 수강신청 및 마감 : 7월 4일까지
* 회비 : 50,000원 (간단한 '간식'포함) / 일일 수강료 15,000 원
(※ 최소 수강인원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8명입니다.
강의시간은 두 시간입니다.
90분 강의에 이어서 30분 토론 및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강의 후 즐거운 뒤풀이도 상황에 따라 있습니다.)
* 강의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1회> 한 멋진 삶의 이야기를 사는 길 21세기 우리가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오래된 성서의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해 읽는 법을 생각해 본다. 에셔, 마그리트, 렘브란트 등의 그림을 함께 감상한다.
<2회> 의심에 맞선 믿음 렘브란트의 <갈릴리 바다 폭풍 가운데 있는 예수와 제자들>와 <나사로의 소생>을 중심으로 성화들을 감상하면서 믿음이 무엇인지를 해명한다.
<3회> 절망을 이기는 소망 렘브란트의 <예루살렘의 멸망을 슬퍼하는 예레미야>와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하는 베드로>에 집중하면서 절망을 이기는 소망의 출처를 살핀다.
<4회> 의무를 넘어선 사랑 렘브란트의 <늙은 아버지의 사랑과 슬픔> 연작을 보면서 의무를 넘어선 사랑의 실존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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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가 좀 늦어서 시간이 촉박하지만
고민하지 말고 일단 참가 신청 댓글 팍팍 질러주세요.
깊이와 감동이 있는 미적 & 영적 여행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 016-418-6969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