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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년만의 가족 여행~

조회 수 2222 추천 수 0 2009.08.07 22:55:39
크기변환캐논 107.jpg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450D촬영일자2009:06:24 15:49:20노출시간 0.001 s (1/800) (1/800)초감도(ISO)200조리개 값F/f/7.1조리개 최대개방F/7.0250086414932노출보정0.00 (0/1)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21.00 (21/1)mm사진 크기800x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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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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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내라는 지명을 혹시 들어 보셨는지요~

기장 밑에 월내 라는 곳인데 여기에도 해수욕장이 있더군요

이 사진은6월달 이라 해수욕장이 좀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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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여기 까지는 6월 말경의 간절곶과 진하 해수욕장, 명선도, 풍경 입니다

 

 


이 밑으로는 엊그제  형님과 어머님 모시고 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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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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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형님과  어머님 입니다^^

나이가 들면 좋은 경치 구경도 소용 없더군요~

저희 형수는 주변 사진 찍는다고 안보이고, 저희 어머님은 도착하자 마자 잔디밭에 풀썩~

저 자세로 이동 할때 까지 고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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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울산  공단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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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간절곶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진하 해수욕장 입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명선도 라는 섬입니다.

걸어서 들어 갈수 있는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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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활기차게 뛰노는 모습은 언제 봐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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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산을 돌아 나가면 간절곶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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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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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포항 호미곶이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인줄  아는데

지도상으로는 포항 호미곶이 가장 동쪽이 맞는데 지구가 기울어져 있는 각도 때문에

사실상  이곳 울주군 간절곶이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 보다는 5분 먼저 아침 해가 뜬다고 하는군요^^

 

 

 


엊그제 수요일 서울에 사는 형님 내외분이 부산으로 휴가를 왔습니다.

미리 해운대에 있는 콘도에 방까지 예약 해놓고 전화를 하였더군요.

저희 모친이 대상포진으로 이번에 많이 아팠는데 아마 어머님도 뵐겸해서

멀리 부산까지 큰 맘 먹고 휴가를 계획한것 같더군요.

산다는게 무엇인지, 형제들과 어머님 모시고는 한 이십년만에 처음으로 여행을 해 봤습니다.

제가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 유명한 해운대 해수욕장은 아예 보여 주지도 않고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곧바로  주변에 있는 울주군 간절곶으로

가족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다행히 형님과 형수님이 간절곶에 온걸 좋아하며 가슴이 뻥 뚤리는 것처럼 시원 하다기에

해운대로  가지 않은 선택에 후회가 없었습니다.

형님이 서울로 올라 가면서 나이드신 어머님과  헤어지기가  싫어선지

발걸음이 안떨어 진다고 하더군요.  

비록 1박 2일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다리가 많이 불편하신 중에도 

어머님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좋았습니다.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 몇장 올립니다..

모두들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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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전혀 필요 없다고 여기는 자에게 가장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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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신완식

August 08, 2009
*.112.190.2

참  아름다운 걸음하셨군요.

말로만 듣던 월내를 이렇게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어릴적 둘째 형님께 '저건 원래......' 라는 말을 꺼낼 때면

웃으면서 '월내는 기장 밑에 있다 아이가...'하곤 하셨지요.

그 월래가 바로 저런 모습이군요.

저별과달님 형님께서 한 미남하시네요.

도시에 사시는 세련된 느낌이 팍 느껴집니다.

해가 제일 먼쩌 뜨는 곳도 흥미롭네요.

바다는 언제 보아도 시원합니다.

그런데 거기도 <소망 우체국>이 있군요.

어머님께서 더욱 건강하셔야 할텐데요~~~

멋진 여름 되세요...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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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저별과 달

August 08, 2009
*.210.174.47

목사님,  "월내는 기장 밑에 있다 아이가" 라는 말을 다비아에서 듣게 될줄이야 ^^

저희들도 예전에 선배들에게 많이 들었던 말인데요..

이  말을 이곳에서 들어보니 정말 반갑고 기쁘네요^^

목사님 고향 이 반성면 길성리에 한번 다녀 와야 하는데

요 근래 어머님 수발 드느라 다대포를 벗어 나보지 못했습니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한번 다녀올 생각 입니다. 

쪼금만 기다려 주세요~~~

신완식 목사님! 

항상 건강 하시고 하느님의 위로가 언제나 가득 넘쳐 나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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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리옹~

August 08, 2009
*.223.153.106

이십년만의 (노트북 숫자 영이 안쳐져요...헉 괄호 닫는 것도 안되네..>  가족 여행이여서 뜻깊고

가족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셨겠네요.

대상포진중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하신 어머님이 제일 좋아하셨겠네요.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겠고 앞으로도 그런 기회 자주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울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 오늘 처음 알았네요.

멋진 모습을 앵글에 담으셨으니 저도 따라서 담아 봐야겠네요.

눈을 즐겁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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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4]저별과 달

August 09, 2009
*.210.174.47

리옹님..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다행히 대상포진이 잘 완치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아름다운 여행지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다녀온 코스중 하나인 31번 국도와, 7번 국도길은

 아름다운 해변들이 줄지어 있더군요..

바다와 일출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 하고싶은 코스 입니다~~

리옹님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 넘쳐 나기를 소망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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