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 대구 샘터교회서 함께 예배드리고 인사를 나눈 김형태 목사의 아내 박미영입니다. 어설프게 가입이 되어있어 비번을 몰라 항상 남편의 등 뒤에서만 보았는데 당당히 제 아이디로 이 곳을 들어오게 되어 좋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
교수님 오늘 이사는 잘 하셨지요? 교수님이 직접 하신건 아니실테니 많이 고생하시지는 않으셨을테고~ㅋㅋ 조만간 놀러갈게요. ^^
저희는 아직 공간을 찾지 못 했습니다. 여전히 이곳 저곳을 헤메이고 있지요. 좋은 소식 있으면 남기겠습니다. ^^
고택을 소개받아 들어가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손 댈 곳이 너무 많아 안 되겠다고 하는군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안을 제시했지만 그 곳에서 그냥 빈집으로 비워두겠다고 하니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 꼭 된다고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우리도 이사가 결정 된 줄 알았어요. 하하 주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박미영 씨,
집을 소개받았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요.
내가 이사 준비로 정신이 좀 없었나요?
다비아에 자주 들어와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좀 들려주세요.
이사는 잘 했습니다.
예상한대로 고생은 별로 많이 하지 않았는데,
좀 피곤하기는 하군요.
주의 평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