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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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희생자들에게 죄의 대가, 신의 뜻 운운하는 자들은 희생자를 희생자로 보지 않고 죄인으로 낙인찍어 희생자를 두 번 죽이는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믿음이라면 참으로 ‘끔찍한 믿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라는 문장이 제일 마음이 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링크의 말씀처럼, 사람이란 당장 오늘 오후의 일도 알수가 없죠..
그런 무지 속에서 삶의 유의미성을 찾는것은
어떤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삶은 그냥 존재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어떤 목적/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죽고사는게 나의 의지와는 무관한데..
일본 지진 이후에 삶이란 내생각대로 안된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