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수병원 기공 예배 갖는다
 
2013년 07월 30일 (화) 16:45:10 =전북중앙신문온근상 oks@jjn.co.kr
 
   


 
  
▲ 전주 수병원이 내달 3일 기공을 위한 기념 예배를 드린다. 사진은 투시도.


 

새로 신축하는 전주 수병원(병원장 이병호)이 8월3일 오후 5시 도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을 위한 기념 예배를 드린다.

전주 수병원이 들어설 효자동 병원 신축 부지에서 열리는 기공 기념 예배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오세용 목사의 사회로 열리는 1부 예배는 묵도, 찬송, 온호섭 장로의 기도, 에베소서 2장 10절 성경봉독, 기쁜노래 중창단의 축가, 사회자의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심이라’라는 주제의 말씀,  최평실 목사(창평 성결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2부 기념식은 모성호 부장으로 사회로 시작되며 이용필 건축위원장의 신축경과보고, 김민철 전 예수병원장(안양 샘병원 암병원 원장)과 이준모 교수(전북대의학전문대학원, 대한수부학회학회장 ), 그리고 건설사인 신성 회장 등의 축사와 신성 임원의 인사, 이병호 병원장의 인사말이 있다.

아울러 각 부서 대표 및 내빈 등이 참여한 첫 삽 뜨기, 나눔과 교제 시간을 갖는다. 한편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축하는 수병원은 이날 착공한 뒤 내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온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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