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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빛이 있으라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분은
바로 하나님 당신 밖에 없습니다.
그 명령에 따라서 무(無)로부터 빛이 생겼습니다.
그 빛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었고,
사물이 세상에 드러나는 능력이 되었고,
우리가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식물과 동물은 빛을 통해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도 빛의 절대 속도에서만 의미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빛은 만물의 시작입니다.
빛이 있기 전에 누가 빛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당신에게만 창조주라는 이름이 어울립니다.
그 창조주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태초의 빛으로 말미암아 세상 창조가 시작되었듯이
생명의 빛인 예수로 말미암아 세상구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예수를 죄와 죽음과 어둠으로부터
의와 생명과 빛의 세계로 불러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를 통해서 우리는 이제 빛의 자녀들이 되었으니
이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목사님.. 요 기도문 제가 좀 빌려갑니다.
생명의 빛되신 주님을 순간마다 느낄 수 있음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