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재림, 12월4일(화)

조회 수 1386 추천 수 0 2012.12.04 23:11:30

 

     주님, 우리는 진심으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당신은 2천 년 전 부활 승천 당시에 다시 온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에 근거해서 기독교는 지난 2천년동안 주님의 재림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아직 오시 않으셨습니다.

     주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알려주십시오. 우리는 어리석기에 우리가 경험하는 그런 시간 개념으로만 재림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림이 너무 늦어진다고 불평을 하거나 안타까워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깊지 못함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그렇습니다. 재림의 시기는 오직 하나님의 재량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이 결정하는 그 순간은 가장 빠른 시간입니다. 그 순간이 바로 결정적인 시간입니다. 그 때가 되면 우리가 불평하거나 안타까워했던 모든 현상의 비밀이 드러납니다. 그 때까지 깨어있는 영성으로 주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기 원합니다.

     주님, 역설적으로 재림의 지연은 오히려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우리가 그 영광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 준비가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매 순간을 재림의 때로 인식하고 준비합니다. 우리에게 다시 속히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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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최용우

2015.12.04 14:05:49

할렐루야!

온 세상을 하얗게 덮은 눈을 내려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비가 오더니 갑자기 눈으로 바뀌어 내린 눈처럼, 우리주님은 그렇게 갑자기 오시겠지요?

주님이 더디 오시는 것이 오히려 감사합니다.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으니 더 없이 감사합니다.

언제 오셔도 당황하지 않고 주님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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